우리보다 훨씬 긴 세월을 살아온 문화유산은 앞으로도 우리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을, 그 세월이 과연 얼마만큼인지 미래의 우리는 확인할 수가 없는 세월을 살아내야 합니다. 먼 미래에는 문화유산을 만들어낸 선조들의 얼 뿐만 아니라, 그것을 아끼고 보존하며 지켜온 우리들의 마음도 문화유산에 담겨 후손들에게 전해지겠지요.
6월 22일은 국가유산지킴이날입니다. 대동문화재단도 매년 지킴이날 행사에 참여합니다. 이번 행사에는 대동문화 설립 30주년을 맞아 대동과 함께 활동해 온 지킴이 회원들과 또 후원회원 여러분 함께 감사 답사를 떠났습니다. 태안과 보령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,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성주사지에서 열린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식에도 참여했습니다. 기념식을 본 후에는 보령 석탄박물관과 개화예술공원을 답사했답니다.
전통문화 지킴이로 30년을 활동한 대동문화재단과 함께해주신 분들 또한 우리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함께 지켜오신 분들이 아닐까요? 오롯이 지켜내는 마음으로, 앞으로의 여정에도 힘을 내봅니다!